안녕하세요!
오늘은 인테리어에 요즘 필수템인
플랜테리어 관련 포스팅 입니다 ♥
몇년 전 부터 코로나로 인해
재택근무로 집에 계시는 경우가 많아
반려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해요!
또 집들이,개업,축하 등 식물 좋은 의미로 선물도 많이 하고 계시죠 :)
하지만 식물은 살아있는 생명이기에 키울 생각만 해도
금방 죽일까봐 쉽게 분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
저 또한 많은 식물을 키워보고 죽여본(?)
플로리스트를 직업으로 삼았던 사람으로써^^
필로덴드론 종류가 키우기 어렵지 않고
공기정화 식물로 선물하기에도 딱이더라구요
그 중에서 저는 흰색 무늬가 잎마다 각각 다른
'버킨'을 좋아해서 오늘은 버킨의 사진으로 데려와 보았어요
사실 인터넷 검색만 하도 버킨 물주기와 효과가 많이 나오지만
제가 몇년동안 키우면서 직접 느꼈던 점과
물 주기 방법에 대해서도 적어보려 합니다
버킨은 보시는 거와 같이 잎마다 무늬가 일정하지 않아요
그래서 같은 곳에 자라고 나는 잎들도
환경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모양의 잎을 보여주고는 해요
확실히 빛을 잘 받으면 무늬가 선명해지는것 같아요
너무 직사광은 피하고, 되도록 간접광을 받는게 좋고
사실 실내식물이기 때문에 실내등 만으로도 잘 자랄수도 있답니다!
버킨은 굴광성 때문에 빛쪽으로 휘면서 자라는데요
화분을 조금씩 돌려가며 휘지 않도록
수형을 잡아주시면 예쁘게 자란답니다 :)
물주기는 살짝 건조하게 키워주시는게 좋아요
일반적으로 저는 8-10일 간격이었던 것 같고
겨울같이 추워서 물을 잘 먹지 않을 때에는
10-12일 정도 간격이었어요
가장 좋은 방법은 마감재를 덜어내고
흙을 찔러본 다음 만졌을때
포슬포슬한 흙의 느낌이 있다면
물구멍에 빠질 때 까지 흠뻑 주시면 된답니다
(*조금씩 자주 주는 방법은 좋지 않아요)
필로덴드론 버킨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로
적정온도는 20-27도 최저는 13도 이상이구요
열대쪽 식물이기에 더위에 강한 식물이에요
너무 춥지 않게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에 계속 두시는게 좋아요
그리고 건조할 날씨엔 잎에 수분이 가득하도록
공중분무를 해주시는게 좋아요~
뿌리가 있는 흙이 아닌
잎과 잎이 닿는 공중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!
통풍은 필수라 환기 자주 시켜주시면 잎도 깨끗해지고
식물이 좋아한답니다!
때론 이런 핑크잎이 나기도 하더라구요
간혹 고스트로 완전히 하얀 잎이 나오기도 하구요
참 신기한 아이인 것 같아요 ㅎㅎ
새 잎이 나오면서 어떤 무늬가 나올까
기대해보기도 하는데요 ㅎㅎ
가끔식 식멍을 때리며
어떤 잎이 가장 예쁜가
감상해보기도 해요
새 잎도 정말 잘 나는 편이라
키우는 재미도 있어요
앞으로 계속 자라는 버킨이 기대가 되네요
워낙 건조에 강한 아이다보니 키우기도 쉬워서
초보분들 반려식물 플랜테리어나
개업 선물용으로 추천드릴게요!
일부 출처 - 핀터레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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