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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도산공원 카레 맛집 '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' 평일 점심 웨이팅 없이 혼밥하기에도 좋은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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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점심에 남편 회사근처 압구정쪽에서 식사를 하려고

12시 도착하니 이미 가려 했던 곳, 유명한 곳은

다 웨이팅이 벌써 있더라구요!

 

웨이팅 하기엔 점심시간이 너무 한정적이다 보니

식당만 한 4군데는 옮겨 다녔던 것 같아요..

길에서 20분쯤 헤맸을까 겨우 웨이팅 없는 곳이라

코코이찌방야는 바로 좌석 착석 가능했어요 !

그 와중에 회전율도 가장 빨라 보이고

음식이 뭔가 빨리 나올거 같은 느낌이었어요

 

무엇보다 예전에 압구정 맛집으로 찾아보다가

봤던곳이라 바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ㅎㅎ

 

 

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61길 21-4

 

영업시간

 

매일 11:00 - 21:20

20:50 라스트오더

 

 

 

이미 남편도 먹어본 곳이라 하더라구요!

평일 점심 웨이팅은 없었지만

이미 내부에 좌석이 거의 다 차있었어요

 

 

 

 

 

들어가기 전에 대충 메뉴를 봤는데

저는 오늘 밥보다 우동을 먹고 싶어서

우동 메뉴도 옆에 있길래 바로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

ㅎㅎㅎㅎㅎ

 

 

 

 

내부는 여러 인원이 들어올 테이블이 꽤 많았고

혼자 먹기 좋게끔 바테이블도 있었어요~

 

카레 맛집이긴 하지만

저는 밥보다 면이 먹고파서 우동을 먹고

남편은 기존 메뉴에 토핑 추가까지 해서

추가한 토핑은 함께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:)

 

 

 

 

 

 

해물크림카레우동
가라아게오무 + 로스가스(추가)
 

이렇게 주문했습니다 !

 

한 테이블에 각자 메뉴판이 있어서

같이 메뉴 고르기에는 아주 편했어요!

사진도 나와있다 보니 고르기 수월했던 것 같아요

 

단계별 매운맛을 선택했어야해서

저희는 조금매운맛(신라면정도)로 선택했습니다!

 

 

 

 

 

 

해물크림카레우동은 주문하고도 몰랐는데

밥이 함께 나오더라구요 !

우동에 밥까지 양이 정말 많았어요 ㅎㅎ

 

안에 새우도 들어가있고

조갯살도 있어서

해물우동와 크림우동 특유의

부드러운 맛까지 맛있었습니다!

 

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기본적으로 카레의 간이 꽤 센편이라

우동만 먹으면 좀 짜더라구요 함께 나온 밥과 함께 먹으니

그제야 간이 잘 맞더라구요..! 우동만 먹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

 

매운맛 정도도 신라면 정도라 해서 그런지 딱 적당해서

제 기준에 매콤하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:)

 

 

 

 

 

남편이 먹었던 치킨가라아게오무라이스

맛있게 잘 먹더라구요!

치킨과 돈가스가 소스랑 함께 먹으니

괜찮은 조합이었어요 !

몇개 뺏어먹었는데도 둘 다

굉장히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

 

 

 

 

 

하나의 플레이트에 수저젓가락이 나오긴 하지만

따로 숟가락과 포크도 챙겨주시기 때문에

저 수저가 불편하신 분들은

따로 주신 식기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!

 

웨이팅 없이 점심 잘 먹고 나왔답니다! :)

압구정 쪽에서 든든히 혼밥 하시거나 카레 드실 분들은

코코이찌방야로 가보시길 바랄게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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